기사입력 2011.08.04 08:3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첫 방영 이후부터 시청률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했던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시청률은 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회 방송분 시청률보다 2.3%P가량 상승한 수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신(정용화 분)과 규원(박신혜 분)이 학교에서 떠난 엠티에서 서로 마음을 확인한 이후 커플이 돼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어 극 말미에는 이신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규원에게 키스를 하며, 친구들에게 자신들의 사랑을 공개했다.
한편, 이 날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는 12.6%를, KBS 2TV '공주의 남자'는 17.0%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넌 내게 반했어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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