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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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여자5호, 남자 3호에게 데이트 신청 '반전'

기사입력 2011.08.04 01:46

방송연예팀 기자


▲ 짝 여자5호 회장 외동딸 "외모보다 성격" 남자 3호에게 호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짝' 여자 5호의 선택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해운회사 회장 외동 딸로 화제가 됐던 여자 5호가 남자 3호를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여자 5호의 선택은 지난 방송에서 자신에게 관심을 보인 남자 2호, 6호가 아니어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자 5호는 "호감은 6호 분에게 있고 2호분도 괜찮지만 이성적이 아닌 그냥 단순한 호감으로 3호분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날, 달리기 시합에서 우승해 '데이트 우선권'을 따낸 여자 5호는 남자 3호와 데이트를 즐겼고 남자3호는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 모습을 지켜본 남자 2호는 충격에 휩싸였다는 후문. 남자 6호 역시 선택 전 인터뷰에서 "만약 나(6호)도 아니고 2호분도 아닌 다른 분과 데이트를 한다면 그건 더 큰 충격일 것 같다"고 말했었다.

한편, 여자 5호와 데이트를 즐긴 남자 3호는 적극적으로 여자 5호에게 관심을 표현하기 시작했고 "고마운 사람하고 결혼할거 아니잖아. 이미 6호형도 알고 있고 너하고 그 형하고는 결혼 못해"라는 등의 직설적인 멘트를 서슴치 않기도 했다.

여자 5호는 "솔직히 남자 3호는 안맞는 부분도 많고 좀 싫은 부분도 있고 차로 비유하면 과속하지만 그래도 그런 부분에 점점 마음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라며 복잡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짝-돌싱특집'에서 과연 여자 5호가 어떤 선택을 할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더 커져가는 상태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여자5호 ⓒ SBS TV '짝'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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