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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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니브, '챕터엠 프로젝트' 첫 주자…오늘(4일) '영원' 발매

기사입력 2024.03.04 16:4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니브(NIve)가 이끄는 레코드레이블 '챕터엠(Chapter M)'이 첫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레코드레이블 '챕터엠'은 자체 제작 음원 프로젝트 '챕터엠 프로젝트Chapter M Project'를 3월 공식 론칭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 주인공은 챕터엠을 직접 설립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니브다. 

'챕터엠 프로젝트'는 챕터엠 소속 가수는 물론이고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소품집의 다이어리를 모아놓은 듯한 곡들로 채워진다. 서정적 감성과 어울리는 테마를 정하고 맞춤 제작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섬세하고 감각적 무드를 지닌 독보적 프로젝트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니브는 프로젝트 론칭을 알리는 첫 음원 '영원'(Will You Be My Life)'을 4일 오후 6시 발매한다.

'영원'은 영원히 사랑에 빠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선 한 사람의 행복을 표현하는 발라드 곡으로, 아련한 피아노가 주가 되며 초반부에 나오는 화음이 인상적이다. 

특히 'K-알앤비 대표 주자'로 평가받는 니브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식 발라드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동안 니브가 부드럽고 포근한 음색으로 호평받았던 만큼, 한층 더 애절하고 애틋함 감성을 담은 신곡 역시 관심을 모은다. 

'챕터엠 프로젝트'는 니브의 '영원'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새 음원을 선보이며 챕터들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한편, 니브는 지난 2018년 '겟어웨이(Getaway)'로 데뷔한 후 첸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폴킴 '나의 봄의 이유', HYNN(박혜원)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비롯해 엑소, NCT, 헤이즈 등 다양한 가수들과 협업하며 많은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레코드레이블 '챕터엠'을 직접 설립한 후 싱글 '틸 유 세이 아이 고(Till u say i go)'를 공개하는 등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Chapter 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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