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화밤 대기획' 상상을 초월하는 ‘트롯 히든 스타’들이 찾아온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화밤 대기획'은 ‘트롯 히든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흥과 끼로 무장한 네 명의 스타가 실루엣 뒤에 정체를 숨기고 찾아오는 가운데, '미스'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은가은, 김의영과 '미스터'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가 추리에 나선다.
이날 히든 싱어들은 최첨단(?) 보안 시스템으로 정체를 숨기고 무대 위에 등장한다.
‘미스&미스터’들은 실루엣과 목소리만 듣고 이들의 정체를 추리한다. 그중에는 잘생긴 실루엣으로 ‘미스’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참가자부터, 듬직한 실루엣으로 “추성훈 아니야?”라는 추측이 나온 참가자도 있었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한 참가자는 여리여리한 실루엣으로 “유하 아니야?”, “아이유 같다”는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노래를 시작하자 예상치 못한 목소리로 ‘미스&미스터’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중후한 보이스에 나상도는 “무조건 50대 이상”이라고 확신하고, 김용임, 주현미, 김연자 등 대선배들의 이름까지 나온다는 전언.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이 참가자의 정체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참가자는 “안성훈의 과거 절친”이라며 “그때는 가관이었다”라고 폭로를 해 안성훈을 당황하게 한다. 안성훈의 충격적인 과거를 폭로한 절친은 누구일지, 그가 어떤 과거를 폭로할지 눈길을 끈다.
실루엣 주인공의 정체는 5일 오후 10시 '화밤 대기획'에서 방송되는 '트롯 히든 스타' 특집에서 공개된다.
사진= TV 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