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VS' 예고편에서는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유정수, 오정연, 강재준, 이기광, 장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편에서 오정연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그는 "강남 바로 다리 건너서 공사 중이더라. 강남보다 훨씬 가격이 좋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오정연의 동기인 전현무는 당시 모델하우스에 방문했다면서 "아무것도 없을 때 나는 되게 추웠던 기억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오정연이 "당시 계약금 1억 4천만원 정도 투자했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거기를 1억 4천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를 들은 강재준은 "그게 얼마냐. 지금 한 50억 넘을 거 같은데"라고 반응했고, 문세윤은 "동기 말을 들었어야지"라고 전현무를 타박했다.
장예원마저 "바보네요 바보"라고 하자 전현무는 "에이X, 나 안 해! 녹화 안 해!"라고 분개했다.
한편, 오정연이 출연하는 '강심장VS'는 2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강심장VS' 예고편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