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지성, 이보영과의 7년 연애스토리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지성이 여자친구 이보영과의 달콤한 7년 연애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지성이 출연해 여자친구 이보영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성은 평소 여자친구에게 애교를 부리느냐는 질문에 "삐치면 볼 풍선도 불고 자기 전에 노래도 불러준다"며 즉석에서 '다행이다'를 열창해 여심을 두근거리게 했다.
평소 로맨틱가이로 소문난 지성은 "처음에는 뭣도 몰라 무조건 열창했는데 전화는 가성이 더 아름답게 들린다는 것을 터득했다"며 "가사를 모를 때는 인터넷에 띄워 놓고 부르기도 했다"고 밝혔다.
지성은 여자친구에게 꼭 해주고 싶었다는 '폭죽 이벤트'에 대해서도 "여자친구 생일에 실제로 해줬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부러운 눈길을 받았다.
그는 "베란다에서 바라보면 폭죽이 터지게끔 해주고 싶어 매니저와 함께 폭죽 50발을 준비했다"며 "그런데 여자친구는 터진 폭죽보다 다 터지고 난 후 남자 2명이 경찰을 피해 도망가는 뒷모습에 더 감동을 받았다고 하더라. 좀 좋았다"고 밝혀 진정한 로맨틱가이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지성은 가장 기억에 남았던 키스신으로 드라마 '뉴하트'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김민정과의 키스신을 꼽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성은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차지헌 역을 맡아 최강희와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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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성 ⓒ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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