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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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SON vs KIM' 펼쳐지나…토트넘, 올여름 방한 추진→뮌헨과 친선전 치른다

기사입력 2024.02.21 15:20 / 기사수정 2024.02.21 16:26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손흥민과 김민재 간의 맞대결이 펼쳐질까. 토트넘 홋스퍼와 대한민국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전을 붙기로 결정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0일(한국시간)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2021년 쿠팡플레이시리즈를 통해 방한하면서 한국 축구 팬들과 인사를 한 적이 있다. 당시 토트넘은 한국에서 팀-K리그와 스페인 라리가 명문 세비야와 친선전 2경기를 가졌다.

토트넘의 방한은 대성공이었다. 방한 행사가 끝나고 '풋볼 런던'은 "토트넘의 두 경기에서 총 10만 800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손흥민 등신대와 사진을 찍기 위해 수백 명의 사람들이 한 시간 넘게 줄을 섰다"라며 "경기장에서 손흥민 유니폼이 700장 넘게 팔렸다. 아시아에서 손흥민은 데이비드 베컴이 누린 인기보다 더 큰 브랜드”라고 호평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엑스포츠뉴스DB


그러면서 "한국은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토트넘 물건이 온라인에서 많이 팔리는 시장이다. 한국에서 미국의 두 배 넘는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토트넘 유니폼을 많은 한국사람들이 이미 입고 있었다는 것은 충격이었다"라며 "손흥민으로 인해 루카스 모우라 등 다른 선수들까지 인기가 높았다. 토트넘은 이번 내한으로 엄청난 무형의 자산을 얻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방한 행사로 큰 수익을 맛봤던 토트넘은 2년 만에 재방한을 추진 중이다. 특히 한국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이자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전을 가질 계획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한국 축구 팬들을 흥분시켰다.

매체는 "해리 케인은 8월에 한국에서 토트너과 뮌헨 간의 친선 경기를 통해 손흥민과 토트넘 동료들과 재회를 할 수도 있다"라며 지난혀 여름 뮌헨으로 이적한 토트넘 레전드 케인이 한국에서 옛 동료들과 맞대결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여름 뮌헨으로 떠난 케인은 1년도 안 돼 친정팀인 토트넘을 상대할 수 있다. 토트넘과 뮌헨 모두 쿠팡플레이시리즈 토너먼트에 다시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 때문이다"라며 "3경기로 구성된 여름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토트넘은 7월28일에 팀-K리그와 친선 경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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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또 "이후 토트넘과 뮌헨은 8월 2일에 맞붙는다.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임대 이적한 에릭 다이어는 계약이 만료된 후 뮌헨과 새 계약을 맺는다면 뮌헨에서 케인과 함께 뛸 수 있다"라며 "경기 시작 시간과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토트넘 사령탑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조국 호주도 프리시즌 행선지 중 하나로 검토되고 있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가 성장한 도시이자 인기로 인해 잠재적인 행선지로 거론되는 멜버른도 토트넘이 시즌 종료 후 프리시즌 친선전을 펼칠 장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에도 호주를 방문해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이로써 뮌헨은 다가오는 프리시즌 투어 때 한국을 방문하는 게 사실상 확정됐다. 독일 팟캐스트 '바이에른 인사이더'는 지난해 11월 "뮌헨이 다가오는 2024년 여름 다시 한번 아시아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예상 국가는 한국과 중국"이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해 여름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 뮌헨은 일본 도쿄, 그리고 싱가포르를 방문해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그리고 리버풀(잉글랜드)와 각각 친선 경기를 치렀다. 그들은 다시 한번 아시아 투어를 계획했고, 이번엔 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 조국인 한국을 택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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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뮌헨이 프리시즌 투어로 한국을 방문하는 건 처음인데, 그들이 한국행을 택하게 된 배경엔 역시 김민재가 있다.

김민재는 아시아에서 역대 가장 뛰어난 센터백으로 유럽 무대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 페네르바체(튀르키예), 나폴리(이탈리아)를 거쳐 빅리그에서도 통하는 걸 입증한 그는 유럽 최고 명문팀 중 하나인 뮌헨이 무려 5000만 유로(약 709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영입에 성공했다.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합류하자마자 핵심 수비수로 등극하면서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뮌헨 주전 센터백으로 맹활약 중이다. 뮌헨 입단 직후 마티아스 더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의 연이은 부상 여파로 쉴 틈 없이 연속 경기 출장과 풀타임 출전을 이어가며 과부하가 우려되기도 했다.

지난 9월엔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전문 매체 '프랑스 풋볼'로 부터 2023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민재의 생애 첫 발롱도르 최종 후보 등극이며,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들었다.

핵심 수비수로 발돋움한 그의 존재감은 이번 일본과 싱가포르 투어에서 여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 뮌헨은 다시 아시아 투어 추진에 나섰고 뮌헨의 아시아 사무소가 있는 중국까지 함께 묶어서 투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이미 한국 투어는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시티(이하 잉글랜드), 세비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스페인)의 프리시즌 투어로 흥행이 보장된다는 걸 확인했다. 맨시티는 특히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로 수익만 무려 1600만파운드(약 261억원)를 기록했다. 단 한 달 만에 거둔 막대한 효과였다. 

또 뮌헨이 토트넘과 친선전을 가지게 된 이유엔 케인을 영입할 때 맺은 계약 내용과도 관련이 있다. 뮌헨 지역 신문 '아벤트 자이퉁'은 "뮌헨과 토트넘의 케인 이적을 위한 협상 과정에서 다양한 추가 합의가 이뤄졌다"라며 "뮌헨 명예회장인 울리 회네스도 최근 경영 설명회에서 케인 이적료로 9500만 유로(약 1371억원)만 지급했다는 말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댓가로 토트넘은 두 번의 친선 경기를 합의했는데 이는 본질적으로 케인의 추가 이적료를 위한 경기라 할 수 있다. 수익금은 모두 토트넘에 전달된다. 다만 경기가 언제 어떻게 열릴지는 아직 불분명하다"라고 덧붙였다.

즉, 케인 이적료를 깎는 대가로 토트넘과 친선전을 가져야 하는 뮌헨은 마침 두 팀 모두 다가오는 여름 프리시즌 때 아시아 투어를 계획했기에 한국에서 친선 경기를 가지기로 결정했다.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 25골 5도움을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29골 8도움을 올리며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엑스포츠뉴스DB


다만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일부 스타플레이어들이 국제 대회로 인해 한국 투어를 결장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풋볼 런던'은 "이번 여름에 유럽축구선수권 대회와 코파 아메리카가 열리는데, 두 대회 모두 7월 중순에 종료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선수들 중 누가 7월 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엔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와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가 동시에 개최됐다. 두 대회 모두 6월 중순에 시작해 7월 14일에 막을 내린다.

보통 여름 프리시즌 때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했기에 휴가를 받아 프리시즌 중간에 소속팀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일부 토트넘과 뮌헨 선수들이 유로와 코파 아메리카에서 결승전까지 올라가 소속팀 복귀 시점이 늦어질 경우 한국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특히 이번 유로 개최국이 독일이기에, 뮌헨을 대표하는 독일 스타 마누엘 노이오, 르로이 사네, 자말 무시알라, 요주아 키미히 등이 한국 투어에 동행하지 않는 상황을 무시할 수 없다.

또 지난 대회 준우승팀 잉글랜드가 다시 한번 결승전에 진출한다면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 케인도 한국에서 옛 토트넘 동료들과 재회할 가능성이 대폭 줄어든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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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 프리시즌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토트넘은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여름 친선 경기 때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 날짜는 8월 2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뮌헨도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획해 한국과 중국을 찾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만 한국 투어를 앞두고 2024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24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되기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엑스포츠뉴스DB


한편,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이 방한 행사에 불참해도 한국 축구 팬들은 손흥민과 김민재 간의 맞대결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손흥민이 다가오는 여름 때 방한 행사가 참가한다면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4번째로 한국을 찾는 셈이 된다. 앞서 손흥민은 자신의 첫 프로팀인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소속이던 지난 2012년 당시 국제클럽 친선 경기였던 피스컵 참가를 위해 처음 내한한 적이 있다. 

독일 상위권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옮긴 후에도 2014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레버쿠젠과 FC서울 친선 경기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2015년 토트넘으로 옮긴 뒤엔 한국을 찾지 않았다가 지난해 여름 쿠팡플레이 친선 경기 일환으로 한국에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와서 팀-K리그, 세비야와 2연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 스포츠 탈장 여파로 부진한 한 해를 보냈던 손흥민은 올시즌 완벽하게 부활에 성공해 리그 12골을 터트리며 다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등극했기에 팬들은 손흥민이 다시 한국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는 장면을 고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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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한국에 온다면 유럽 진출 뒤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한국에 처음 오는 셈이 된다. 앞서 지난 시즌 1년간 뛰며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보탬이 됐던 나폴리가 우승 직후 한국에 와서 당시 이강인(PSG) 소속팀인 스페인 라리가 마요르카와 평가전하는 것을 추진했으나 에이전트 등에서 문제가 발생해 결국 취소됐다. 김민재 입장에선 세리에A 우승 트로피와 '최우수 수비수' 트로피를 동시에 들어올리고 한국 팬들에게 인사할 기회였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친선전이 열릴 경기장과 시간 등 모든 일정이 공식 확정된다면 손흥민과 김민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일원으로 6월 A매치를 치른 후 한국에서 토트넘과 뮌헨 동료들이 방한하는 걸 기다렸다가 친선전 일정이 끝나면 함께 한국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핵심 멤버인 손흥민과 김민재는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에 참가해 64년 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했지만 준결승에서 요르단한테 0-2로 패해 아쉽게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당시 김민재는 경고 누적으로 인해 징계로 요르단전에 나설 수 없었고, 대회 기간 동안 7경기 연속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3골을 터트린 손흥민이 분투했지만 끝내 한국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간 손흥민과 김민재가 시즌이 끝나고 여름 프리시즌 때 한국 축구 팬들 앞에서 적으로 만나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할지 주목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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