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무도' 조정대회 소감 "내 인생 최고의 블록버스터"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데프콘이 조정대회에 출전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데프콘은 지난 7월 31일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defconn1)에 "올 여름 내 인생 최고의 블록버스터를 맛보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결승선 들어오고 나서 또 한 번 느꼈어요! 왜 조정이 이토록 힘들지만 멋진 스포츠인지! 대한민국 조정선수들 진짜 존경하고 뽜이팅입니다"고 조정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같이 고생하신 코치님들 무한도전 멤버분들 개리 진운이 그리고 감독님을 포함한 모든 스탭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따뜻하고 파이팅 넘쳤던 이 좋은 기운을 잘 이어받아 열심히 이번 앨범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무한도전 화이팅!!!!"이라고 함께 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기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누리꾼들은 "프콘이 형님 너무 좋아요", "무한도전 화이팅! 데프콘도 화이팅!",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2AM' 진운, 데프콘은 7월 30일 열린 'STX배 제5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결국 8개 팀 중 8위에 머물렀으나 특별상을 수상해 감동을 전해줬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데프콘 트위터]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