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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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지산록페 공연 폭발적 반응 '2만 관객 운집'

기사입력 2011.08.01 10:56 / 기사수정 2011.08.01 11:3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UV가 뜨거운 인기로 록페스티벌을 접수했다.

지난 30일 오후 11시 UV는 경기도 이천시 지산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2011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날 그린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친 UV의 무대는 관객 수용 인원 초과 사태를 불러일으키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UV는 이날 공연에서 라이브 밴드의 연주에 맞줘 자신들의 히트곡 '인천대공원', '집행유예',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을 열창했다. 또한,  마이클잭슨의 '빌리진' 외 록 메들리를 구성해 외국 관객들에게도 어필했다.

서태지의 '교실이데아'를 앵콜곡으로 선보인 UV는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앵콜 무대에서는 '교실이데아' 피처링에 참여했던 크래쉬의 안흥찬이 깜짝 등장했다.

주최 측은 "UV가 선 무대는 1만 여명만 수용할 수 있는 그린 스테이지였으나, 이날 UV의 공연에 모인 관객 수는 수용인원을 훌쩍 넘어 2만 3천 여명에 달했으며, 무대 밖은 물론 수영장, 캠핑존, 주변 부대시설 2-3층 야외 테라스까지 인파가 가득 차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2011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총 9만 2천 명을 동원(주최 측 집계)하며 1일 새벽 막을 내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UV ⓒ CJ E & M 제공]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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