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독특 글씨체 화제 "폰트에도 센스 넘치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유희열의 글씨체가 화제다.

지난달 30일 안테나 뮤직의 페이스북에는 '안테나 뮤직 워리어스 미공개 포토 대방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테나 뮤직 워리어스 콘서트 '그래, 우리함께'의 대기실에서 찍은 대기실 사진, 정재형, 박새별, 루시드폴, 신재평, 이장원 등 소송사 식구들의 롤링 페이퍼 등이 담겨있다.

특히 유희열의 독특하면서도 귀여운 글씨체가 눈길을 끈다. 그는 정재형에게 "난 형이 창피해, 그래서 좋아해", 루시드폴에게 "너 양복 진짜 이상해 한복 입고 기타쳐줘 루시드똘 화이팅" 등의 센스 있는 글귀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의 글씨체를 본 네티즌들은 "글씨체가 독특하다", "글씨체에도 센스 작렬", "폰트로 나왔으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희열은 현재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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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안테나 뮤직의 페이스 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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