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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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롯데의 7월 본즈. 그 이름은 바로 문규현

기사입력 2011.08.01 09:35 / 기사수정 2011.08.01 09:35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롯데가 두산을 스윕하며 드디어 LG와 함께 공동 4위에 랭크됐습니다. 시즌 초부터 삐걱거리던 롯데였기 때문에 최근의 상승세가 무척 반갑네요.
 
위기의 7월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던 한 달이었지만 결과는 성공적입니다. 그리고 돌풍의 가운데엔 바로 7월 본즈 문규현 선수가 있었죠.
 
7월 성적을 잠시 살펴보죠. 타율 0.423 장타율 0.635 출루율 0.516 OPS 1.150 52타수 22안타(2루타 6개, 3루타 1개, 홈런 1개) 14득점 10타점 1도루 8삼진 8볼넷 3사구에 병살타는 단 한 개도 없습니다.
 
9번에서 뛰어난 활약을 해주며 상위타선으로 기회를 연결해준 문규현 선수 덕분에 타선의 짜임새가 굉장히 상승했죠. 시즌 초반엔 리그 최하위의 타격을 보이며 팬들에게 아쉬움도 샀지만 위기의 순간에 멋진 활약으로 그동안의 빚을 다 갚은 거 같습니다. 문규현 선수 8월에도 더 멋진 활약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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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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