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31 11:2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닉쿤과 준호의 희비가 엇갈렸다.
31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2PM과 휴먼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자' 남자출연진 팀의 철인 5종 한판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닉쿤과 준호는 본 경기에 앞서 알로에 주스 1500개를 놓고 벌어진 시청자 서비스 게임 '빙글빙글 짝짜꿍'을 위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2PM 멤버들이 춤을 추고 있는 팬들 중 마음에 드는 팬을 선택해 파트너를 이뤄야 했기 때문.
이 과정에서 닉쿤과 준호의 희비가 교차하고 말았다. 2PM 팬들 대다수가 파트너가 되고 싶은 멤버로 준호를 꼽더니 닉쿤의 이름은 단 한 번도 말하지 않았던 것.
특히 닉쿤은 우영 팬이라고 밝힌 16세 미영 양을 선택했다가 미영 양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반응을 보이자 크게 당황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PM 멤버들의 접전 끝에 준수가 간식 값을 지불할 멤버로 결정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닉쿤, 준호 ⓒ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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