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학생 대외활동 '마블챌린저' 21기 모집…혜택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마블챌린저' 21기를 모집 중이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최근 게임을 좋아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블챌린저' 21기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지원은 넷마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절차는 서류 접수, 면접, 최종 합격자 발표로 이루어진다. 서류 접수 마감 일자는 2월 14일, 면접 일자는 2월 21일, 합격 발표 일자는 2월 26일이다. 발대식은 3월 8일에 개최된다. 

'마블챌린저'는 2013년부터 시작된 넷마블의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게임 및 1020 인기 이슈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실무 기간은 6개월이다.

참가자들은 매월 활동비, 실무자 멘토링, 수료증을 받는다. 그리고 넷마블 입사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틱톡, 인스타그램 등 MZ 세대가 널리 이용하는 뉴미디어 채널을 기반으로 넷마블의 기대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관련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블챌린저'는 지난 20기까지 총 185명이 수료했으며, 취업대상자 158명 중 약 61%가 게임업계에 재직 중이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