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강심장VS'에서 박준형이 god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VS'는 '피는 물보다 진한가' 특집으로 꾸며져 god 박준형, 배우 이지훈, 쌍둥이 유도선수 조준호-조준현, 개그맨 이재율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준형은 "27년동안 god 동생들과 활동했다. 그래서 가족한테 말 못하는 것도 god 동생들한테는 다 얘기를 한다. 정말 가족보다도 더 가까운 사이"라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형수님은 모르지만 god 멤버들은 알고 있는 이야기가 있느냐"고 궁금해했고, 박준형은 "god는 평생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god 동생들은 내 과거 여자친구를 모두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