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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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결' 박민영, 이이경 바람 폭로하고 따귀 3연타…"어디서 큰소리야"

기사입력 2024.01.30 21:03 / 기사수정 2024.01.30 21:3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이 회사 사람들에게 이이경이 바람피운 사실을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 10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이 박민환(이이경)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원은 상견례 자리에서 파혼을 선언했고, 이후 박민환과 회사에서 마주치자마자 뺨을 연달아 때렸다. 유지혁(나인우)은 박민환이 강지원을 때리려 하자 "두 분 다 그만하시죠"라며 손을 잡았다.



박민환은 "내가 맞을 땐 가만있더니 왜 이렇게 공평하지 못해"라며 툴툴거렸고, 강지원은 "공평 좋아해서 사랑도 두 여자한테 나눠줬니?"라며 쏘아붙였다.

강지원은 팬티를 들이밀었고, "이건 누구 거야? 네 차에서 나왔던데"라며 바람피운 사실을 폭로했다. 박민환은 "너는 왜 남의 차를 함부로 뒤지고 지랄이야"라며 발끈했고, 강지원은 "어디서 바람난 새끼가 큰소리야"라며 소리쳤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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