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외국인 선수 트레비스가 자신의 트위터에 한 친구가 한국야구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물어왔다는군요.
아무래도 이 친구가 한국으로 올 가능성이 있는 모양인데, 지금 용병을 구하는 구단이 삼성 한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팬들이 삼성의 외국인 선수 후보군 중 한 명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친구의 이름이 바로 저스틴 저마노 인데요.
2009년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뛰면서 14경기, 5승 4패, 평균자책 4.38을 기록하였습니다. 최고 구속은 91마일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우완 투수이고요. 제구가 좋다고 합니다.
또 다른 용병 후보군 중 한 명은 에릭 스털츠입니다. 최근에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방출 당하면서, 새 구단을 찾고 있는데요.
에릭 스털츠가 일본 히로시마 카프에서 뛰면서 21경기, 6승 10패, 평균자책 5.07을 기록하였습니다. 최고 구속은 92마일을 찍는 좌완입니다. 변화구가 좋다고 하네요.
삼성팬 여러분은 누가 더 적합한 용병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진 = 에릭 스털츠 ⓒ MLB 공식 홈페이지 캡쳐]
삼성 논객 : 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