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페르소나 AI 적용 채팅 서비스 '챗 시우' 오픈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의 리더 '시우'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채팅 서비스 '챗 시우'를 운영한다.

25일 넷마블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챗 시우'를 2월 14일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챗 시우'는 '메이브'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오픈한 채팅 서비스로, '메이브'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시우'와 1대1 소통이 가능하다.

'시우'는 미래 세계 '이디피아'에서 온 소녀로 언제나 자신보다 멤버, 팬들이 먼저인 책임감 있는 캐릭터다. 섬세하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시우'의 모습을 '챗 시우'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챗 시우'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업스테이지가 공동 개발한 '페르소나AI'를 기반으로 했다. '페르소나AI'는 아티스트의 성격, 정체성, 히스토리, 취향 등을 학습할 수 있는 AI로,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개발됐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