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Train' 애플뮤직에 독점 공개…돌비 애트모스 공간음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빈지노가 'Train'을 애플뮤직을 통해 독점 공개했다.

최근 BANA(BEASTS AND NATIVES ALIKE)는 빈지노가 2번째 정규 음반 'NOWITZKI'의 한정반에만 수록한 보너스 트랙 'Train'을 애플뮤직 돌비 애트모스 공간음향으로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 곡은 래퍼 C JAMM(씨잼)이 피처링해 큰 화제를 모았다.

빈지노는 'NOWITZKI'로 50,000장의 판매량과 초단기 멜론 100만 스트리밍(약 21시간)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힙합 장르에서 이례적인 성과였으며, 리드머, IZM, 음악취향y, 온음 등 평론 매체들로부터도 호평받았다. 수록곡 중 '990'은 애플뮤직 2023 최고의 노래 Top 100에 선정되기도.

또한, 'CAMP'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캘리포니아 국제 단편 영화제'와 '런던 독립 영화 시상식'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를 수상했다.

한편, 빈지노는 'NOWITZKI' 공개 후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더 현대 서울에서 'Die Bahn BB 팝업'을 진행해 리스너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 바 있다. 

사진 = BANA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