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5 10:57 / 기사수정 2011.07.25 11:0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옥주현이 '나는 가수다'에서 탈락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옥주현은 7위를 기록하며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다. 이날 옥주현은 심수봉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불러 7위를 기록했다.
이날 최종 탈락자로 결정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은 "오늘 여기 오는 길이 다른 날보다 조금 더 새롭더라. (탈락이) 아니기를 바랐는데 현실로 맞닥뜨리니까 서운한 마음이 크다. 그 서운한 마음은 앞으로 선배들과 새로운 무대를 꾸밀 수 없는 거다"고 밝혔다
이어 "선배들과 함께하면서 많을 걸 배울 수 있었다. 함께 해준 선배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시청자로서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옥주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성장통을 겪었다"며 "여러 가지 루머가 사실인 것처럼 떠돌았을 때 '내가 잘못 살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옥주현이 떠나간 자리는 김윤아가 소속된 밴드 자우림이 투입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옥주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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