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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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두 자릿수 높은 시청률에도 불구 "동 시간대 2위"

기사입력 2011.07.25 07:33 / 기사수정 2011.07.25 07: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여인의 향기'는 15.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3일 첫 회 15.8%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두 자릿수 시청률로 시작한 만큼 '여인의 향기'의 인기는 쉽사리 식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6개월 시한부 삶 선고를 받은 이연재(김선아 분)가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나로 질끈 묶었던 머리를 풀고, 안경도 벗어버리고 진한 화장을 했다. 이제까지 저축했던 돈을 한꺼번에 인출해 여행을 떠나는 과감함도 보여주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영한 KBS 1TV '광개토 태왕'은 18.5%로 1위를 차지했으며, MBC '애정만만세'는 10.3%를 기록하며 '여인의 향기'의 뒤를 바짝 쫓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여인의 향기 ⓒSBS]



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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