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마초 파리 라이브 화제, 네티즌들 "보다가 웃겨 죽을 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작곡가겸 가수 정재형과 개그맨 정형돈이 파리에서 '순정마초' 라이브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파리에 체류중인 정재형을 만난 정형돈과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재형은 정형돈과 노홍철에게 현지 친구들을 소개하며 저녁 파티를 열었다. 저녁 파티에서 정형돈과 노홍철은 정재형에게 라이브 무대를 제안했고, 이에 정재형은 정형돈과 '순정마초' 공연을 펼쳤다.
 
'순정마초' 공연도중 정재형은 가사를 적어 놓고도 틀리는 실수를 했고, 정형돈은 느끼한 음색에 저질 창법으로 프랑스 친구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본 네티즌들은 "순정마초는 진정 명곡", "보다가 웃겨 죽는 줄 알았네요", "정재형 매력 쩔어", "정형돈 정식으로 가수데뷔 안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정형돈과 노홍철의 파리 방문기 외에도 조정특집이 방송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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