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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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신인상 부담감?…"재미 없어서 어떡하지" 자책 (1박 2일)

기사입력 2024.01.14 13:0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1박 2일’ 유선호가 자신의 행동에 자책한다.
 
오늘 14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이한치한 동계올림픽’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혹한기 야외 취침을 피하기 위한 예능 국대들의 세기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국대 유니폼으로 의상을 갈아입고 체육관으로 이동, 비장한 자세로 잠자리 복불복을 실시한다. 이들은 미션 시작도 전부터 진짜 국가대표가 된 듯 “누구냐 나의 상대가”, “다 들어와!”라고 말하는 등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특히 이번 잠자리 복불복은 올림픽 영웅들과 관련된 경기로 3대 3 팀전으로 이루어지는데, 팀 배정은 멤버들의 결정이 아닌 제작진의 전력 분석 끝에 나누어진다고 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실내 취침의 여부를 크게 좌지우지할 수 있는 미션이 본격 시작되고 ‘힘’의 강자 문세윤과 ‘지구력’ 강자 나인우의 허벅지 씨름이 벌어졌다.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이들의 치열한(?) 대결에 현장 분위기는 후끈 달아오르고, 땀과 열정으로 팀 운명이 결정되던 멤버들 앞으로 ‘스켈레톤 고스톱’이 연이어 등장했다.

하지만 이번 게임에는 특별한 룰이 있는데 라인 맨 끝에 있는 풀장에 빠지면 예술점수가 추가된다는 것. 어떻게든 야외 취침을 피하고픈 멤버들의 몸 사리지 않는 투혼이 예고됐다. 여기에 막내 유선호는 “재미 없어서 어떡하지”라며 스스로의 실력에 자책한다고. 대체 그에게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인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14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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