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3 13:51 / 기사수정 2011.07.23 13: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예은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첫사랑과 재회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달고나'에 출연한 광희가 초등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첫사랑과 재회했다.
첫사랑과 재회하기 전 광희는 "나는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데 이 친구가 예뻐서 많이 좋아했다. 인기도 많은 친구였다"며 "신세경 씨를 닮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반면 광희의 첫사랑은 등장과 동시에 "어디 가서 내가 첫사랑이라고 하지 말아 달라"며 "광희가 학교 다닐 때 나를 너무 많이 괴롭혀 싫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처음 제국의 아이들이 데뷔해 광희의 얼굴을 봤는데 솔직히 못 알아봤다"며 "목소리를 듣고 나서야 내 친구임을 확신하게 됐다"고 밝히자, 이에 광희도 지지 않고 "예전에는 정말 신세경을 닮았는데…"라며 말끝을 흐려 다시 한 번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달고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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