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3 11:37 / 기사수정 2011.07.23 11:3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기적의 오디션' 죽음의 조에서 최규환, 정영기가 합격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는 미라클 스쿨에 입학하기 위한 치열한 1차 오디션 현장이 방송됐다.
이 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기성배우들로 이루어진 이른바 '죽음의 조'. 이미 배우로 활동하며 연기 경력을 쌓은 도전자들로만 구성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 조에 편성된 최규환, 문원주, 송재희, 정영기는 악역을 연기하라는 미션으로 대본을 지정받았다. 문원주와 송재희는 영화 올드보이 속 유지태 역, 정영기는 드라마 '쩐의 전쟁' 속 사채업자 이원종 역, 최규환은 영화 '달콤한 인생' 황정민 역을 맡아 연기했다.
특히, 어느 때보다 오랜 시간의 토론과 고민 끝에 심사한 끝어에 결국 최규환, 정영기가 합격을 했고 문원주, 송재희는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이 날 '기적의 오디션'에서는 일명 루저 논란으로 화제가 된 도전자 빈혜경이 탈락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기적의 오디션'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