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3 00:11 / 기사수정 2011.07.23 00:11
[Char] 순위싸움으로 후끈했던 전반기가 지나고 이제 올스타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 우승후보에서 투타밸런스가 무너지며 가을야구를 걱정하는 입장이 되었죠.
리그 최고의 타선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기대가 어느 시즌보다 컸기에 현재의 5위란 순위기 썩 달갑지는 않습니다.
82경기를 치룬 롯데의 현재 성적은 38승 3무 41패. 승패차이는 -3까지 줄여놨지만 4강을 확신하기엔 아직 부족한 수준입니다.
시즌의 2/3를 치루며 앞으로 남은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한만큼 시즌 초반 어이없이 날려버린 승리가 더욱 아깝습니다. 저는 시즌 초반 불펜의 난조로 날려버린 승리들이 너무 아쉽습니다. 확실한 불펜만 있었어도 3승을 더 거뒀고 엘지와 순위가 바뀔 수 도 있었을텐데말이죠. 여러분께선 어떤 경기가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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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 자이언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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