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듄: 파트2'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과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의 대담을 담은 '씨네21+' 마스터스 토크가 공개된다.
6일 공개될 '씨네21+' 마스터스 토크는 두 감독의 연출 비하인드 등 영화에 대한 대담을 담고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지난 12월 드니 빌뇌브 감독의 전례 없는 개봉 두 달 전 내한 프로모션을 통해 만남을 가진 두 감독은 '듄: 파트2'와 '노량: 죽음의 바다' 뿐만 아니라 '듄', 그리고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등 시리즈 작품을 포함한 자신만의 연출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를 향한 애정과 진중한 태도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2월 개봉을 앞둔 '듄: 파트2'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는 현 시점, '씨네21+' 마스터스 토크를 통해 공개될 '듄: 파트2'에 대한 연출 비하인드는 개봉만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킬 것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과 김한민 감독의 역대급 대담을 담은 '씨네21+' 마스터스 토크는 오는 6일 오후 12시 삼성TV 플러스 채널 '씨네21+'를 통해 선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5시 '씨네21'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월 국내 개봉한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