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2 13:57 / 기사수정 2011.07.22 14:0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예은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개그우먼 신봉선에게 폭풍 따귀 세례를 받아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KBS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배우 문채원, 박시후, 홍수현, 송종호와,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가 출연했다.
MC 신봉선과 김준호는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재연하고 나서, 김준호는 신봉선의 손을 막지 못해 퍽 소리가 날만큼 센 따귀를 맞았고 "뭐 하는 거야 지금"이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봉선도 놀라 발을 동동 구르며 "잡으라고 한 거였는데 김준호가 가만히 있었다"고 해명하자, 김준호는 화가 난 듯 "나와보라"며 신봉선의 목덜미를 잡는 모습을 연출했다.
문채원이 김준호에게 "왜 손을 안 잡고 가만히 있었냐"고 묻자 "아니 잡으려고 했는데 몸이 늙어 가지고 안 움직였다"고 답변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3 ⓒ 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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