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1 21:27 / 기사수정 2011.07.21 21:27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원정도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방송인 신정환이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신정환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한 법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신정환은 죄를 뉘우친다는 내용의 반성문을 작성했으며 다리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환은 지난 3일 1심 선고공판에서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 됐다. 이후 지난달 말 자신의 다리 치료를 위해 보석을 신청했으나 법원으로부터 기각을 당해 반성문까지 쓰며 선처를 호소한 것.
한편 신정환은 지난달 7일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며 항소심 첫 공판은 오는 8월 10일 열린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신정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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