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 "취미는 프리 다이빙…최고 수심 33.3m, 숨 4분 동안 참아" 깜짝 (컬투쇼)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BMK가 프리 다이빙 취미를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26일 방송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뮤지와 '특선 라이브'코너를 진행했고, 게스트로 가수 BMK와 나르샤가 출연해 최근 발매한 신곡을 소개했다.

BMK는 16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앨범명인 33.3의 의미를 공개했다. 프리 다이빙을 취미로 하는데, 최대로 내려갔던 깊이 33.3m라고.

이를 들은 뮤지는 놀라며 산소 탱크 없이 그만큼 내려가면 숨을 어느 정도 참는지 질문했다. BMK는 "보통 저 정도 가려면 4분 이상 참아야 안전하게 갈 수 있다"고 대답해 다시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태균은 가수를 한 게 영향이 있는지 궁금해 했고, BMK는 "그럴 수도 있는데, 프리 다이빙은 훈련이 필요하다. 어떻게 효율적으로 숨을 참을 수 있는지"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김태균과 뮤지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지금 4분 숨 참는 걸 보여줄 수 있을까요?"라며 농담을 던져 방청객들을 빵 터뜨렸다.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