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0 11:16 / 기사수정 2011.07.20 11:18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정진영이 서울대 출신이라는 이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정진영은 "서울대는 나한테 재미없는 이력"이라고 말했다. 정진영은 서울대 국어 국문학과 출신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진영은 "배우가 연기로 평가받고 싶지 다른 수식어는 불필요하다"며 "작품 속의 내 모습이 중요하다. 이력과 배우는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승우는 "지적인 이미지가 장점이 될 수 있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정진영은 "영화 '약속'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기반을 다졌는데, 당시 역할이 조폭이었다. 서울대 출신의 지적인 이미지가 연기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몰래 온 손님으로 이준익 감독이 출연해 정진영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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