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명월' 한예슬, 섹시 블랙 원피스로 '여배우 포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한예슬이 섹시한 블랙 원피스를 입고 시청자 눈을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황인혁 김영균 연출, K88 스토리 극본) 4회에서는 유명 쥬얼리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한 강우(에릭 분)와 한명월(한예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우는 자신의 여고생 팬들과 싸워 옷이 망가진 명월에게 원피스와 구두를 선물했다. 이에 명월은 어깨선이 훤히 드러나고 치마자락이 망사로 된 검정 원피스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이에 행사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뿐만 아니라 강우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심지어 쥬얼리 디자이너로부터 "혹시 배우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한예슬 여배우 포스 제대로났다"며 "한 번만 몸매를 바꿔봤으면 좋겠다", "눈을 뗄 수가 없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우와 명월이 함께 춤을 추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향해 한 발짝 다가섰다.

[사진=ⓒ <스파이 명월>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