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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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팬페이지] LG, 주중 넥센전 무조건 총력전!

기사입력 2011.07.19 07:47 / 기사수정 2011.07.19 07:50

LG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전반기가 어느 덧 3경기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참 시간 빠르네요.^^;

이번 주 주중 3연전 이후 프로야구는 23일 토요일에 별들의 축제인 올스타전을 치르게 됩니다. 특히 올 해는 프로야구가 시작한 뒤로 30년이 된 해라 그 의미가 더욱 큰데요.

이에 따라 팬들의 관심도 올스타전으로 점점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의 박종훈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과 팬들은 올스타전이 열리기 전에 치르는 주중 3연전에 무조건 총력전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역시나 "4강 굳히기"인데요. 현재 3위 SK와는 2경기차로 뒤쳐져 있고 5위 롯데와는 3.5게임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롯데의 상승세와 더불어 LG의 추진력이 시즌 초반 보다는 떨어지는 모습 때문에 절대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인데요.

때문에 이번 넥센과의 3연전 결과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현재 선발 투수 로테이션 상으로는 이번 3연전에 등판할 선발 투수는 김광삼-심수창-박현준 선수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상황인 만큼 심수창 선수 대신 주키치 선수가 대신해서 나오거나 박현준 선수와 주키치 선수가 하루씩 앞당겨 등판할 수도 있습니다.

팬들도 "이번 3연전만큼은 조금 무리하더라도 최소한 2승1패를 가져가야한다." "상대가 넥센이라 조금 껄끄럽긴 하지만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인 만큼 무조건 이겼으면 좋겠다." "목동구장이라 홈런이 좀 걱정되긴 한다." "그래도 3연전이 끝나면 며칠 동안은 휴식이니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보이면서 선수들의 선전을 바라더군요.

2승1패의 성적을 기록한다면 적어도 5위와는 4게임 이상으로 벌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이번 3연전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네요.[☞ 의견 보러가기]

[사진 = LG트윈스 ⓒ 엑스포츠뉴스 DB]



LG 논객 : 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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