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야구게임 전문 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해 연말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11일 에이스프로젝트는 연탄 기부 행사 '온 마음 나누기'를 실행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기 및 정을 함께 나누는 대민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에이스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연 2회 기부 마라톤과 함께,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매해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에이스프로젝트 임직원들은 금호동 일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짊어지고 자택까지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구슬땀을 흘리며 전달한 연탄은 총 1,500여장이며, 에이스프로젝트 임직원들이 대민 지원 의미에 동참하며 모금한 사내 기부금이 전부 활용됐다.
에이스프로젝트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8년여간의 기간 동안 약 1만 2,000여장의 연탄을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스프로젝트 박성훈 대표이사는 “최근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여파로 난방비와 전기세 등이 올라 많은 이웃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돼 임직원이 함께 진행해 온 대민 봉사를 올해도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에이스프로젝트의 이 같은 실천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에이스프로젝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