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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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 '죽은 자들의 기도문', 업데이트 1주일 연기

기사입력 2007.02.06 20:49 / 기사수정 2007.02.06 20:49

박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2월 2일 업데이트 예정이었던, 업데이트 연재 스토리 제1편-‘죽은 자들의 기도문’의 업데이트가 2월 9일로 1주일 연기되었다.

렛츠게임 측은 연기된 사유에 대해 터바인에서 제작한 신규 빌드(3.2모듈) 상의 중대한 문제점이 발견되어 수정 작업이 필요하게 되었기 때문이며, 이에 대하여 터바인측이 공식 사과문을 렛츠게임에 전달해 왔다며 공식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밝혔다.
 
업데이트에 큰 기대를 한 유저들은 업데이트 연기에 대하여 "WOW를 의식한 것이 아니냐, 렛츠게임의 운영 능력이 재차 의심된다"등 각종 비판이 DDO게시판에 쏟아지는 가운데 터바인의 공식 사과문을 접한 유저들은 터바인의 사과문에 다소 놀라워하는 눈치이다.

콜바이어 서버의 (들풀)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DDO유저는 "터바인과 같은 대형 개발사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 중 패치 일정 연기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 사과하는 모습을 보니, 한국 유저들에 대한 배려가 다른 유명 외산 게임과는 확연히 차이 나는 것 같다"고 말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홈페이지(www.DD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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