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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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깍두기녀' 이은 '해운대 겉절이남' 동영상 화제

기사입력 2011.07.18 11:53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최근 해운대 한복판에 비키니 차림에 고무장갑을 끼고 깍두기를 담그는 일명 '해운대 깍두기녀'가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에는 '해운대 겉절이남'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8일 온라인에 공개된  UCC 속 '해운대 겉절이남'은 다름아닌 100억 신화를 일궈낸 쇼핑몰계의 마이다스 손이자 남자김치의 이사직을 맡고 있는 오병진이었다.

그는 해운대 피서객들에게 김치를 먹여주는 등 발로 뛰는 사업가의 모습을 몸소 실천해 '해운대 깍두기녀'에 이어 신선한 재미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해운대 겉절이남' 영상 중 오병진은 "김치를 담그기 위해서는 어디라도 달려간다", "이 세상 어느 바닷가에서 김치를 담글까요?" 등 재치 있는 입담과 절제된 김장솜씨로 해운대 피서객들의 이목을 한눈에 붙잡았다.

누리꾼들은 "열정이 대단하다", "훈훈하다", "다음 편이 정말 기대된다", "은근히 중독성 있다", "홍보지만 정말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오병진 ⓒ 남자에프앤비]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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