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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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최민수에게 굴복하자 네티즌들 "요즘 능력자 어디로 갔나요?"

기사입력 2011.07.18 01:45

온라인뉴스팀 기자


▲ 김종국의 굴욕, '지난주는 닉쿤, 이번주는 최민수'

[엑스포츠뉴스=이준영 기자] 런닝맨의 '능력자' 김종국이 이번에는 배우 최민수에게 굴복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경주 G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숨겨진 금관을 찾는 미션을 놓고 런닝맨 멤버들과 '런닝맨 헌터'로 등장한 최민수가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첫 번째 지석진을 가볍게 제거한 최민수는 두 번째 '런닝맨'을 김종국의 제거에 나섰다. 의외로 김종국 제거는 쉬웠다. 그의 뒤를 조용히 따라오던 최민수는 "종국아"라며 김종국을 불렀고, 뒷걸음치던 그는 최민수의 말에 고분고분해 지기 시작했다.
 
결국, 김종국은 최민수에게 쉽게 이름표를 뺏기며 능력자와 헌터의 화려한 액션신을 보여주진 못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2주 연속으로 굴욕이다", "런닝맨의 능력자가 요즘 게스트들에게 밀리는듯", "김종국 본인도 원하는 상황은 아니었을 것 같다", "역시 최민수의 포스는 대단하다"며 김종국의 굴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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