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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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총각, 끝내 프로포즈 실패 "부담감 때문에"

기사입력 2011.07.17 05:52 / 기사수정 2011.07.17 05:5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지나친 애정공세로 화제에 올랐던 '감자총각'이 결국 애정 쟁취에 실패했다.

'감자총각' 김정규 씨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 매화 씨의 데이트를 하기 위해 준비했다.

하지만, 데이트 현장에 나오지 않아 프러포즈는 실패하고 말했다. 매화 씨는 데이트에 응하지 않은 이유로 '부담감'을 꼽았다.

지난 11일부터 김정규씨는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자신의 생활을 공개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짝사랑하는 매화씨와의 에피소드를 만들기도 했지만 결국 짝사랑 1년 만에 성과 없이 끝난 것.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잘 됐다. 남자분이 좀 지나쳤다", "나쁜 분 같지는 않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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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간극장 ⓒ KBS]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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