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2:25
연예

'노처녀가'…모큐멘터리 기법에 시청자 비난 빗발

기사입력 2011.07.16 13:02 / 기사수정 2011.07.16 13: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MBC 스페셜-노처녀가'의 방송 후 시청자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스페셜-노처녀가'에서는 30대 미혼여성의 절반이 결혼을 원하고 있음에도 미혼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노처녀가'는 현실효과를 배가하기 위한 방법으로 '모큐멘터리 (mock 조롱하다+documentary 다큐멘터리)'라고 부르는 다큐멘터리의 한 기법을 사용해 현실과 허구를 뒤섞어 방송을 구성했다. 이에 다큐멘터리가 끝나고 '노처녀가'에 출연한 여성출연자들은 모두가 연극배우였음을 밝혔다.

방송 시작에 앞서 '노처녀가'가 연출상황임이 공지됐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이 끝나갈 무렵 연출된 상황임을 알게 된 시청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청자 우롱하는거 아닌가?", "제작 의도를 모르겠다", "방송 끝나는데 화나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