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과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가 협업을 통해 레트로 매력의 '3D'를 완성시켰다.
정국의 솔로 싱글 '3D' 리믹스 버전이 24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리믹스에는 지난 2000년대를 대표하는 원조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참여, 2020년대를 대표하는 대세 팝스타 정국과의 만남으로 발매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3D'가 2000년대 중반 힙합, 댄스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 사운드의 곡인 만큼 그 시대를 풍미했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참여 자체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정국은 그때 그 시절 레트로 분위기를 더한 '3D' 리믹스를 통해 원곡과는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더하며 대세 팝스타 존재감을 뿜어낼 계획이다.
한편 '3D'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최신 차트(11월 25일 자)에서 84위를 차지, 지난 18일 영국 오피셜 차트가 발표한 싱글 차트에서 75위에 오르는 등 두 차트에 나란히 7주 연속 차트인할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