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4 11:02 / 기사수정 2011.07.14 11:02
[엑스포츠뉴스=정수진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주병진이 방송 복귀 가능성을 내비쳐 눈길을 끌고 있다.
주병진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과거 속옷 사업과 성폭행 사건에 연루됐던 일 등을 털어놨다.
특히, 주병진은 성폭행 사건에 연루돼 2년간의 법적 공방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씻어지지 않는 상처를 고백하며 "문 열고 나가고 싶고 하늘 바라보고 싶고 다시 세상 찾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MC 강호동이 방송 복귀 가능성에 대해 묻자 "잘 모르겠다"며 "여기 올 때는 견학 오는 기분으로 왔다"고 답했다. 이어 "'무릎팍' 출연을 계기로 조금은 가까워졌다"고 말해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주병진 ⓒ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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