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연인' 흥행 소감 "사랑 받는 것은 큰 복…각화 역=도전" (너밤)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배우 이청아가 드라마 '연인' 종영 소감을 밝혔다.

22일 유튜브 '딩고 뮤직'에는 '청아의 밤은 안녕하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너의 밤은 안녕하니'에는 드라마 '연인'에서 맹활약한 배우 이청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청아는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청아는 "제가 얼마 전에 (유튜브에) 운동 콘텐츠를 올렸는데, 그게 굉장히 많은 왜곡을 낳고 있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청아는 "마침 제 평상시 체중보다 올라가 있었기 때문에 내리려는 과정을 찍어드린 거다. 평상시에 유지될 땐 (운동을) 하지 않는다"라며 운동을 꾸준히 한다는 소문을 해명했다. 그는 "제가 60살이 돼서도 할 수 있을 만큼의 운동만 한다. 일주일에 두 번"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추천하는 운동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청아는 "일단 (헬스장) 회원권을 사야 한다. '이미 지불했기 때문에 해야 한다'는 게 제일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운동은 억지로 하는 게 맞는 거 같다"라며 인간미 넘치는 답변을 전했다.

이청아는 드라마 '연인'에서 청나라 공주 각화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또한 드라마 '연인'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흥행했다.

이청아는 "하는 작품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다는 것은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거를 시도해 보고 싶은 욕심들이 생길 때가 있지 않냐. '이런 (각화) 캐릭터가 만나기 쉬운 캐릭터가 아닌데, 그래 해보자!' 싶다"라며 드라마 '연인'의 종영 소감과 함께 마음가짐을 밝혔다.

사진 = 딩고 뮤직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