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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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휴대전화에 한혜진 '오목왕' 저장 '폭소'

기사입력 2011.07.13 11:16 / 기사수정 2011.07.13 11:1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수진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배우 한혜진의 이름이 '오목왕'이라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박지성 프렌즈로 베트남 호치민에 갔을 때 한혜진과 많이 친해졌다"고 전했다.

여러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김재중과 한혜진은 급격히 친해졌으며, 한혜진의 취미인 오목을 함께 뒀고 김재중은 한혜진을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전패했다는 전언이다.
 
김재중은 "누나(한혜진)는 쉬는 시간마다 오목을 두는데 기계랑 둬도 이길 정도다. 그래서 전화번호에 이름을 저장할 때 '오목왕'이라고 입력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목왕? 너무 귀엽다", "그래도 어떻게 한판을 못 이겼니", "나도 김재중이랑 친해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김재중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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