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린과 크러쉬가 협업을 긍정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린과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린은 지난 3일 '내 마음은 빛을 닮아' 곡을 발매, 크러쉬는 14일 오후 6시 정규 3집 'wonderego'를 발매한다.
이날 한해와 김태균은 린이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크러쉬를 여러 번 언급했다고 말했다.
이에 린은 "인터뷰 할 때 많이 말하고 다녔다"고 긍정했으나 크러쉬는 그 사실을 몰랐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태균은 "그렇게 말을 많이 하고 다녔는데…"라며 놀렸고, 한해 역시 "정말 여러 번 러브콜을 보냈다고 하는데…"라고 동조했다.
한해가 크러쉬에게 린과 협업할 의향이 있냐고 질문하자, 그는 "아 받아야죠, 정말 무조건"이라며 빠르게 대답했다.
김태균은 "컬래버 무대는 '컬투쇼'에서 해달라"며 "성사가 여기서 됐으니까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