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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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완판녀' 김이서, LG 유광점퍼 이기는 '각선미의 힘'

기사입력 2023.11.14 09:15 / 기사수정 2023.11.14 09:15

이현석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현석 기자) 탄탄한 구릿빛 피부로 등장해 건강미를 발산,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맥심 완판녀' 김이서가 이번에는 LG트윈스 승리 요정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김이서는 9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유광점퍼를 입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이서는 LG트윈스의 검정색 유광점퍼를 입고 KT위즈의 홈구장인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양손으로 'V'자를 그리며 깜찍한 포즈를 취했다. 




김이서는 SNS에 사진과 함께 "수원에서 소중한 2승 챙겨간다"라며 LG 트윈스의 승리를 축하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승요 추운 날씨에 너무 고생했다", "김이서 치어리더도 쌀쌀한 겨울 날씨에도 진짜 최고!", "올 시즌 한해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뜨거운 반응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치어리딩을 시작한 김이서는 프로농구에 이어 프로배구, 프로축구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지난 6월에는 남성 잡지 맥심의 표지 모델로 선정돼 '맥심 완판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올해에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치어리더로 잠실 야구장 응원단상 위에 섰다. 김이서의 응원과 함께 LG 트윈스는 지난 13일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에서 승리해 29년 만의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사진=김이서 SNS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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