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1 23:32
최근 아스날은 클리시의 이적으로 호세 엔리케(뉴캐슬), 레이턴 베인스(에버턴), 알리 시소코(리옹)의 영입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벵거 감독은 현재 갖고 있는 자원으로 클리시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왼쪽 윙백 영입은 없다고 강조했다.
벵거 감독은 11일(한국시간) 아시아 투어를 위해 방문한 말레이시아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왼쪽 윙백 보강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우린 이미 키이런 깁스, 아르망 트라오레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토마스 베르마엘렌은 왼쪽 윙백으로도 뛸 수 있는 선수다. 왼쪽 윙백을 새로 보강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라고 밝히며 최근 영입설을 일축했다.
[사진 = 벵거 감독 ⓒ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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