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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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국 '체조 요정' 손연재, 공항패션 화제

기사입력 2011.07.11 14:31 / 기사수정 2011.07.11 14:31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체조의 간판' 손연재(16, 세종고)가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했다.

이번에 출국한 손연재는 모스크바 인근 노보고르스크 훈련센터에서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시리즈와 9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한편,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을 위해서 세계선수권대회 15위 안에 들어야 하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다.



최근 세계최초 체조 갈라쇼를 성황리에 마친 손연재는 갈라쇼를 준비하면서 연습했던 춤 동작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도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항 출국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열심히 연습해서 꼭 런던 올림픽에 나갔으면 좋겠다", "국가대표로써 즐거운 부담감을 가지고 대회를 즐기세요!",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손연재의 올림픽 출전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 손연재 (C) 프레인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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