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둘째는 딸 "어서 와 공주님"…화려한 성별 공개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병헌과 이민정이 결혼 10년만에 딸을 얻는다.

8일, 둘째를 임신했음을 밝힌 이민정은 SNS를 통해 뱃속 아이의 성별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민정은 "몰래 카메라 서프라이즈. 고마운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파티를 했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분홍색 케이크와 꽃다발, 풍선들로 화려하게 장식 된 곳에서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을 만끽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케이크와 풍선에는 'Welecome princess bardie'(어서와 공주님)', 'Baby birdie is on her way!'(아기가 오고 있어) 등의 문구가 적혀있어 둘째 아이는 딸임을 암시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에 결혼해 2015년에 아들 준후를 출산했다. 이어 지난 8월, 이민정은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10년 만에 첫 딸을 얻게 되어 더욱 축하를 받고 있다.

팬들은 "이민정을 닮은 딸이라니 인형이겠다", "이제 아들 딸 부모님이 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사진 = 이민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