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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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왕' 한해, 주위에서 사윗감이라고 난리"…이연복 연신 칭찬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3.11.03 22:03 / 기사수정 2023.11.03 22:03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편스토랑' 이연복이 한해를 칭찬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래퍼 한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이 분이 지금 정식 셰프로 자리를 잡고 계시다"며 한해를 '무대출 전세 입주의 신화, 올해의 저축 장려상 래퍼'라고 소개했다.

지난 7월, 한해는 주식이나 코인 등을 하지 않고 저축, 연금으로 돈을 모아 아파트 전세를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반지하, 고시원, 원룸을 거쳐 대출 없이 아파트에 들어갔다고 해 '저축왕 래퍼' 별명을 얻었다.



이연복은 "방송 나가고 나서 내 주위에서 (한해를) 사위 삼고 싶다고 한다"며 "난리도 아니다, 생각 있으면 얘기하라"고 했다.

이에 붐은 "아직 1등은 아니고?"라며 한해를 놀렸고, 한해 역시 "3, 4위 정도"라고 천연덕스럽게 반응했다. 이연복 또한 "올라갈 수 있어"라며 한해를 응원해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올라갈 수 있어'는 이연복 셰프님도 아직 1등은 아니다(라는 뜻)"라고 말했고, 한해 역시 "우선순위는 아니다"며 이들의 반응에 동조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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