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한지혜가 딸 윤슬의 옷을 쇼핑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한지혜 Han Ji Hye'에는 '남대문 시장 가을, 겨울 아기 옷 정보 그리고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지혜는 지인과 함께 아이들의 옷 쇼핑에 나섰다. 옷가게를 이곳 저곳 돌면서 딸 윤슬의 옷을 고른 그는 "옷을 많이 샀더니 지쳤다. 그래도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난리 났다. 너무 많이 샀다. 이제 그만"이라며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딸 윤슬의 가을 옷과 겨울 옷들을 구매한 한지혜는 "가을, 겨울 옷들이 확실히 부피도 크고 가격도 비싸다"라고 토로했다.
이후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언박싱을 시작했다. 한지혜는 "지난번에 남대문에서 산 옷들 다 너무 잘 입었기 때문에 본전을 뽑았다"라며 웃었다.
또 "공주님 치마도 샀다"며 "윤슬이 그때 백설공주 옷 입고 안 벗었다"며 자랑했다. 이어 두 사람은 "텅장이 됐다"며 쇼핑을 마무리했다.
사진=유튜브 '한지혜'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