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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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 두 방' LG, 한화 잡고 2연승

기사입력 2011.07.08 07:41 / 기사수정 2011.07.08 07:41

박소윤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윤 기자] LG가 홈런포 두 방으로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 나갔다.
 
LG는 7일 대전 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LG의 선발로 나선 레다메스 리즈(28)는 총 6이닝 4피안타 5사사구 8탈삼진으로 비교적 호투하며 시즌 6승(7패)째를 따냈다.
 
리즈의 호투 비결에는 조인성의 선제 홈런포가 있었다.
 
이날 5번 타자로 나선 조인성은 2회 상대 선발 장민제의 6구째 변화구를 그대로 받아치며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6회에는 6번 박용택의 우익수 뒤 홈런포가 터지며 이날 LG는 홈런 두 방으로 승기를 완전히 잡았다.
 
이어 9회 한화의 바뀐 투수 바티스타의 폭투로 3루에 있던 박경수가 홈을 밟으며 경기는 LG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한편, 8회부터 LG의 마운드에는 외국인 투수 주키치가 올라와 총 2이닝 동안 무피안타 2탈삼진으로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사진 = 조인성 ⓒ 엑스포츠뉴스DB]
 


박소윤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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